저희는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당.
오래 있기에는 체력이 난장판이거든요 ㅎㅎ
멀기도하고....
무튼! 저희가 일어나보니 날씨가 아주 죽여줬어요
역시 바다는 낮이나 밤이나 언제봐도 예뻐요 ㅠ
후다닥 한방 찍어주고요
맘마 먹으러 갑시다
전 해장을 햄버거로 하는 걸 좋아해서
타지역 가면 수제버거집 탐방을 하지요
광안리에 유명한 버거집이 있더라구요
주차는 이 버거집 건물 지하에 하면 되구여
오피스텔이 같이 있는 건물이라 지하2층에 대놓고
걸어서 올라오면 됩니다
꼭 버거집에 주차 이야기 하시고요!
저는 기본 버거인 뉴욕버거
아무개는 스페셜 버거를 골랐어요
스페셜 버거에는 패티가 두장!
아~~~~주 맛있어요 역시 햄버거는 뭘 해도 맛나요 ㅜㅜㅜ
해장을 헀으니 구경을 해야죠...
제가 소품샵 구경하는걸 아주 좋아하는데
제가 사는 곳에는 소품샵이 별로 없어서
여행가면 소품샵 꼭 들리거든요!
부산에 유명한 소품샵이 있드라구요
바로바로 분홍이네!
버거 먹구 차 대놓고 걸어다녀왔어요
가까워요 ㅎㅎ
가게 겉모습은 굉장히 작아요
근데 지하였어요 ㅋㅋ ㅎ
뚱이가 입 벌리고 어서오라고 해주네요 ;; ㅎㅇ뚱
이렇게 내려가면 이런 예쁜 접시들이 엄~청 많았어요
눈으로 구경하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진짜 구경할거 엄청 많았어요
요래요래 옛날 포스터들도 붙어있고
학창시절에 문방구에서 팔던 군것질 거리 장난감도 있어요
이 방은 노래가 다르게 나와요 추억의 노래 ㅋㅋㅋ
이렇게 포토존이 있는데
포토존이 한... 7개? 되는듯 했어요
엄청 많아요 부끄러워서 많이는 못찍었어요 ㅎㅎ
둘러보다보니 짱구 존이 나왔는데
맹구 콧물 시계가;; 있더라구요
딱 제 스타일이라 바로 구매 갈겼네요...
가격은 19,000원 ㅋㅋㅋ
진짜 귀엽지 않나요? ㅜㅜ 콧물이 돌아가요
다 구경하고 올라오는데 뚱이가 엉덩이 내밀고
배웅해주네요...
개킹받죠
이제 부산의 명물
이 케 아
바로 옆에 롯데월드도 있더라구요?
연애 초에는 부끄러워서 못 찍었던
이케아 간판샷 ㅎ 막상 사진 찍어보니 별 거 없네요 ㅋ
올라가자 마자 반겨준건
바다 인형들...
제 맘에 쏙 드는 문어.. (화장품 안 묻게 잘 올렸어요 ㅎㅎㅋ)
이케아 가면 꼭 찍어줘야 한다는
강아지 인형샷
제 블로그 대문 사진도 이케아 원숭이에요
여긴 인형이 다 동물이더라고요
진짜 귀여워요 맘 같아선 강아지 한놈 문어 한놈 데려오고 싶었는데
이케아 명물 지퍼백 하나 사왔슴다.
이케아 오면 꼭 지퍼백 쟁여가세요 엄청 싸요
이케아에서 한시간 넘게 해매다가
꼭 찍어보고 싶던 물류창고 짤 ㅋㅋㅋ
나름 감성 죽이네요
그 유명한 천원짜리 핫도그도 먹어 주고요
근데 먹는곳에 의자가 없었어요
발 터지는줄 알았음
자 광주 내려오기 전에
밥을 먹어야 합니다.
미리 예약 해두었던 구슬초밥
캬~
이건 천국의 계단이라는 메뉴인데요
미리 예약해야해요 ( 예약금 10,000원 )
예약하고 식당에 들어가면 3층 창가자리로 안내해줘요
에피타이저로 스프랑 샐러드도 나왔어요
저 구슬초밥들이랑 회 글고 튀김들
맛 없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다 안비리고 싱싱 그 자체... 너무 맛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물회랑 나가사끼 짬뽕도 세트로 같이 나와요
이 계란 초밥 전 처음 먹어보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ㅠㅜ
세트에 김밥?도 나오는데 그 김밥에도 이 달달한 계란이 들어가서
아주 존맛탱 이었습니다...
추릅 또 먹고싶네요
이제 늦었으니
광주로 다시 가야겠지요
가기 전에 시공담 앞 바다에서
한 컷 ㅎㅎ
남는건 사진이니까요
그럼 안뇽.
또 여행가서 글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