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우린 비를 몰고다니는지 우리가 간 강원도엔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무튼! 막날임
마지막날이라 화장도 안했고 옷도 아무개꺼 훔쳐서 가볍게 입었다
우리의 아침식사는 순두부!
초당 순두부 마을에 유명한 맛집이 여러곳 있었는데
또 휴무였다..ㅋㅋㅋ
그래서 맨 처음 보였던 김우정? 순두부 가게로 들어감
그냥 짬뽕탕처럼 보이지만 아래에 순두부가 가득 깔려있었음
맛은 좋았지만 내 구내염이 날 가만두지 않아서 많이 못 먹었다....ㅜ
아무개가 엄청 짠하게 봄 ㅠㅠ 그럴만함 진짜 불쌍하게 밥 먹었기 때문에..
그 다음은 강릉 런닝맨!
웬만하면 아무개 사진은 안 쓰려고 했는데 내가 여기서 사진을 안찍었음 ㅎㅎ
여기는 이런저런 미니 게임이 많음
팔찌를 주는데 그 팔찌를 태깅해서 게임을 하고
게임을 완판! 하는데로 빙고가 생긴다
빙고는 의미 없음 ㅋㅋㅋㅋ 이상한 승부욕
나는 아무개가 도와줘서 빙고 3줄 완.
제일 재밌던 거울 미로 미러미로?ㅎㅎ 미로미러??ㅎㅎㅋ
여기 조명도 이뻐서 사진 색감이 이쁘게 나온다는..
아무튼 여기서 미친듯이 뛰어가지고 힘들었음 웬만한 초딩들보다 열심..
근데 이 체험장 안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다 성인이였음ㅋㅋㅋㅋ
재밌게 논 후에~ 또! 카페^^
밀카페였나 카페 밀인가?
저 빵 이상해씨 등 딱지에 올라간 꽃 아님
카페 분위기는 모던^^ 한 분위기 였음 여기서 소금빵 처음 먹었는데
아무개 아직도 소금빵에 살짝 빠져있는듯함....
둘이 셀카도 찍고 빵 먹으면서 떠들다가
남은 음료 테이크 아웃!
아무개는 중간 정도 남겼고 난 진짜 쬐끔 남겨서
잔에 옮겨 줄라나? 했는데 아무개 잔보다 더 작은 잔이 나와서 당황
ㅋㅋㅋ 너무 귀여운 컵 ㅎㅎ
암튼 강원도 여행은 여기서 끝! 임미다
가는길에 어떤 담배빌런 때문에 사고가 날뻔...
그 덕분에 운전면허와 열 발자국 멀어졌음
이번 여행은 아무개가 많이 고생한 여행이다 ( 항상 그랬음ㅋㅋㅎ )
광주에서 강원도까지 운전 하느라 진짜 힘들었을것.
빨리 면허 따야겠다
내 단짝 아무개야 나 면허 따면 놀러 많이 다니자
뿅